백화점

슈펜에 가서 캔버스화 하나를 샀다. 가격은 단돈 만원이다. 정말 저렴하다.


컨버스에서 신발을 살 때는 초반에 약간 발이 아프더라도 좀 신으면 늘어나기 때문에 250사이즈를 샀다. 그러나 슈펜 캔버스화는 250을 신어보고 너무 딱 맞는 느낌이어서 늘어나기 전에 발이 아파 신지 못할것 같아 260으로 구매를 하였다. 디자인은 컨버스와 비교해서 좀 떨어지지만 그래도 단돈 만원에 신발을 구입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또한 슈펜에서 패딩슬리퍼 말고 푹신푹신한 슬리퍼가 있었는데 정말 편했지만 가격이 15900원이었다.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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