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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투미 해리슨 윈저 백팩 리뷰이다. 가죽 백팩이 마음에 들어 좋은 제품을 찾다가 투미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다. 투미는 미국 전 대통령 오바마가 사용한다는 것이 알려지게 되면서 유명해진 브랜드이다.

 

 투미 가방 외관이다. 처음에는 조금 낯선 디자인이라 나에게 잘 어울릴지 긴가민가 했다. 그러나 구입한 후 가지고 다니다보니 점점 마음에 들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가죽이기 때문에 조금 무겁다는 것이었다.

 

 

정품/투미(TUMI)가방 윈저 백팩/63009DP-J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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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시착 사진이다. 실제로는 사진과 같이 매우 작아보이지 않는다. 사진을 합성한 것으로 의심된다.

 

 

 가방을 받자마자 사진을 찍었다. 가방 안에 보형물이 들어있어 가방의 형태가 잘 잡혀있다. 조금 쓰다보니 형태가 다 무너져버렸다. 그러나 수납공간이 많아 아주 유용하게 쓰는 중이다.

 

 가방의 이모저모를 속속들이 파헤쳐보고자 한다.

 

 

 먼저 가방의 외관이다. 1년정도 쓰다 보니 가죽이 접힌 부분도 생기고 각이 많이 죽었다. 그래도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직 살아있다. 가죽은 오래 쓸수록 태닝이 되어 고급져보이기 때문에 잘 관리하면서 오래 쓰는 것이 가장 현명하게 쓰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현대백화점][투미] 알파 브리프 백팩_02603580DCH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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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방 아래쪽에 투미 로고가 박혀있다. 처음 투미 가방을 이 해리슨 윈저 백팩으로 처음 접했는데 쓰면 쓸수록 디테일에서 놀라곤 한다.

 

 

[현대백화점][투미] 알파 브리프 백팩_02603580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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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앞쪽 주머니를 열었을 때의 사진이다. 카드 수납공간, 펜 수납공간 등 다양한 주머니가 있다. 주머니가 많아질수록 무게는 무거워지겠지만 용도별로 물건을 보관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다른 각도에서 다시 찍은 사진이다. 주머니들이 많고 가운데의 주머니는 가장자리에 가죽으로 마감되어있어 고급진 느낌을 준다.

 

 

 앞쪽 가방에는 고리가 장착되어있다. 열쇠고리로 사용하는 용도인것 같다.

 

 

[현대백화점][투미(TUMI)][공식수입원] 알파3 투미 티-패스 비즈니스 클래스 브리프 팩 1173181041 (9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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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미 가방의 트레이드마크이다. 명칭은 러기지 택. 러기지 택이 달려있는 가방을 보면 대부분 투미 가방인 것을 알 수 있다. 

 

 

 

 대중교통에서 이렇게 생긴 러기지 택만 발견해도 대부분 투미라는 것을 빠르게 짐작할 수 있다.

 

 

 

 전면 아래쪽의 주머니이다. 필자의 경우 안경닦이, 소형 구두주걱 같은 것을 넣어가지고 다녔다. 가방 내부까지 장식이 잘 되어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투미 가방을 처음 받고 놀랐던 부분은 지퍼이다. 지퍼를 여닫을 때 시끄러운 소리도 나지 않고 매우 부드러워 인상깊었다.

 

 

 

 가방의 옆쪽 사진을 찍었다. 메인 주머니의 지퍼가 꽤 많이 내려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짐을 챙길 때 가방을 끝까지 벌려놓고 챙기는 경우 더 효율적으로 짐을 배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품/투미(TUMI)가방 윈저 백팩/63009DP-J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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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방 중앙의 주머니이다. 가장 큰 주머니이며 노트북 수납 공간, 추가의 주머니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노트북 수납공간 1개, 지퍼가 달린 주머니 1개, 지퍼 주머니에 바로 붙어있는 주머니 2개가 있다. 용도별로 잘 분류해서 가방을 챙기면 필요한 물건이 있을 때 빠르게 꺼낼 수 있다.

 

 

 

 지퍼 주머니의 다른 각도 사진이다.

 

 

 

 노트북 수납 칸도 가장자리에 가죽으로 마감이 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심한 곳 하나하나까지 신경써서 만든 느낌이다.

 

 노트북 수납 주머니에 붙어있는 택이다. 

 

 가방끈 부분도 잘 마무리가 되어있다. 투미 로고도 새겨져있다.

 가방끈도 굉장히 인상깊었다. 버클 부분은 광이 아주 잘 나는 크롬 재질로 되어있다. 가방끈 부분도 윤기가 흐르는 천으로 되어있는데 처음 개봉했을 때 매우 윤기가 나 고급스러운 느낌이 났다.

 

 보통의 가방을 보면 가방끈이 걸려있는 버클에서 줄의 끝부분을 당겨 줄 길이를 조절한다. 그러나 투미 가방은 버클에 달려있는 끈이 원형으로 되어있다. 가방끈을 끝까지 당겨도 가방끈이 펄럭이지 않는다.

 이 사진 또한 투미 가방의 트레이드마크이다. 투미 가방에는 항상 캐리어에 가방을 장착할 수 있는 밴드가 있다. 캐리어 손잡이에 가방을 끼워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방의 손잡이 부분이다. 한쪽은 바느질로 고정이 되어있고 다른 한쪽은 가방 손잡이가 길어질 수 있도록 자유롭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가방 손잡이를 당기지 않았을 때의 사진이다. 손잡이가 가방쪽에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손잡이를 당기면 바느질로 고정되어있지 않은 쪽 끈이 내부에서 나온다. 그러나 가방을 들어도 쑥 빠지지는 않는다.

 

 

 가방의 마감을 볼 때마다 항상 감탄을 한다. 다음에도 가방을 구매한다면 투미 가방을 구매할 것이다. 비록 약간 무겁기는 하지만 디자인, 기능에 있어서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 싶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투미] 알파 브리프 백팩_02603580DCH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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