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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냄비와 프라이팬을 버릴 때 참 난감하다. 특히 프라이팬은 사용하다 보면 코팅이 벗겨진다. 코팅이 벗겨지면 요리를 하기에도 불편하고 코팅 재질이 건강에 좋지 않다. 따라서 코팅이 벗겨져 성능이 저하된 프라이팬을 계속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렇다면 냄비, 프라이팬을 버려야 하는 걸까? 정답은 손잡이를 해체한 후에 분리수거를 하는 것이다. 냄비, 프라이팬을 해체하기 위해서는 십자 드라이버 혹은 일자 드라이버만 있으면 된다. 다만 조립 형태에 따라 특수한 도구가 필요할 수 있다.

 

 

냄비, 프라이팬 분해하는 방법

 냄비(프라이팬)와 손잡이가 연결된 부분을 보면 나사가 있다. 이 부분을 풀어주면 바로 분해가 가능하다.

 

 

 

 드라이버에 따라 분해가 힘든 경우도 있으니 되도록이면 긴 드라이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드라이버를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나사가 풀린다.

 

 

 팬의 손잡이가 의외로 쉽게 분해되어 놀랐다. 손잡이가 덜그럭거리고 빠질 기미가 보이면 드라이버로 다시 나사를 조여주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손잡이를 분해하고 나면 분리수거를 하면 된다. 손잡이는 재질이 다양하다. 플라스틱인 경우도 있고 나무인 경우도 있다. 그 외 다른 재질로 만들어진 경우도 있을 것이다. 재질에 따라 분리수거 하면 된다. 그리고 부피가 큰 냄비(프라이팬) 부분은 고철로 분리수거를 하면 된다. 괜히 일반 쓰레기로 폐기를 해 종량제 쓰레기 봉투 값을 지불하며 돈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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