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M600을 구매한지도 이제 거의 두 달이 되어간다. 


 최근 한 달 동안은 공부를 하느라 필기량이 급증해서 잉크를 한번 채우면 3~4일만에 다 쓸 정도로 필기를 많이 했다. 그랬더니 자연스럽게 필기감이 개선되는 것 같았고 흐름도 좋아졌다.


 구매 직후 세일러 야마도리를 넣고 필기를 해보면 장시간 캡을 닫아놓고 있다가 필기를 할 시에 처음에 잉크가 잘 안나오는 현상이 발견됐지만 어제 야마도리를 넣고 아직까지는 그런 일이 없으며, 필기 시에 특정 방향으로 획을 그을 때 느껴졌던 거친 필기감도 사라졌다.


 또한 이리듐포인트를 자세히 보면 내 필기각에 따라 마모가 된 것이 희미하게나마 보인다.


 현재 에라보, 트위스비 등을 써봤는데 그중에선 필기감이 제일 좋으며, 현재 M200 블루마블 M닙을 구해놓았는데 M닙은 M닙답게 필기감이 매우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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