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리스 데시모를 다시 들였다. 캡리스 데시모 만년필은 중고로 매물이 거의 없다. 중고 글이 올라와도 바로 팔려버린다.
EF닙을 구하고 싶었으나 데시모를 구입할 당시 도저히 EF를 구할 수 없어 F닙으로 구입했다. 후에 매트블랙 EF가 매물로 올라오길래 사서 닙만 교체했다.
개인적으로 배럴이 두꺼운 캡리스보다는 얇은 데시모가 좋다. 일반 캡리스는 외부에서 쓰기 약간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다. 데시모는 카페, 사무실 등에서 써도 부담이 별로 없다.
얼마 전 큐리다스를 가질 수 있게 되었는데 배럴 두께가 꽤 두껍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기감은 아주 좋다. M닙 큐리다스가 생겼는데 F 혹은 EF였더라면 더 좋았을것 같기도 하다.
[만년필] 파이롯트(Pilot) 프레라 리뷰 - 프레라 데몬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0) | 2020.12.25 |
---|---|
[펠리칸] 소형 만년필 M300 후기. (2) | 2020.05.31 |
[플래티넘] 플래티넘 센츄리(Platinum Century) 브루고뉴 M닙 리뷰. (0) | 2020.05.19 |
[Pilot] 캡리스 데시모(Capless Decimo) F닙 사용기 (0) | 2020.05.11 |
[몽블랑] 헤리티지 1912(Montblanc Heritage 1912) (0) | 2020.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