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오랜만에 스타벅스에서 머그컵을 구입했다. 원래는 뚜껑이 있는 도자기 재질의 머그컵이 있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뚜껑이 있는 컵 중에 예쁜것을 찾아보았다.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머그컵을 둘러보다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컵을 발견했다.

 

 

 스타벅스 머그컵 및 텀블러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www.starbucks.co.kr

 

 

 

 제일 왼쪽의 티바나 그린 리드 머그가 뚜껑도 있고 디자인이 참 괜찮은것 같았다. 그러나 디자인을 보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저 몸체에 입을 대고 마시면 컵에 담겨있던 액체들이 흘러내릴 것 같았다. 그래서 구입을 해야 하나 계속 망설였다.

 

 

 

 

 결국 컵을 계속 떠올리다가 스타벅스 이대 1호점에 들렀다. 다른 스타벅스에는 티바나 브랜드가 들어가있지 않았다. 가는 곳마다 티바나 컵이 진열되어있지 않아 계속 구경을 하지 못했다. 1호점에는 티바나 컵이 전시되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이대에 들른 김에 스타벅스에 갔다.

 

 

 스타벅스에 가서 컵을 실제로 보니 아래의 티바나 포터 머그도 굉장히 예뻤다. 결국 리드 머그와 포터 머그를 둘 다 구입하게 되었다.

 

 

 아래는 티바나 포터 머그의 실제 사진이다. 실제 색깔보다 더 초록빛이 돌게 사진이 찍혔다. 위의 스타벅스 홈페이지 상의 컵 사진이 실제 색에 더 가깝다.

 

 티바나 로고가 손잡이 가까이에 새겨져있다.

 

 다각형으로 이루어진 머그컵이다. 손잡이 부분이 넓어 네 손가락을 모두 넣을 수 있다. 잡기에 편안하다.

 

 

 

 컵의 형태가 9각형인 것을 알 수 있는데, 왼손으로 잡던 오른손으로 잡던 편안하게 입을 대고 마실 수 있다.

 

 눕혀놓고 찍은 사진이다. 자주 사용하다 보면 티바나 로고가 지워질까 걱정이다.

 

 머그잔에 네스프레서 스타벅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캡슐을 추출했다. 요즘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신다.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잠을 잘 못자기 때문이다.

 

 

 컵 자체가 각져 있어 입을 댔을 때 이질적인 느낌이 난다. 평평한 면이 입술에 닿아 어색한 느낌을 준다. 그러나 머그잔의 촉감이 부드러워 구입한 것에 대한 만족감은 굉장히 크다.

 

 

 

 

컵뚜껑이 있는 스타벅스 티바나 그린 리드 머그 355ml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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