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출처 : 티머니

 

 급하게 버스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했다. 그런데 하차 태그를 다른 교통카드로 해버렸다. 버스비가 너무 아까웠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

 

120, 다산 콜센터에 전화를 하다

 처음으로 다산 콜센터에 전화를 건 것 같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 버스비를 아끼기 위해서 30분 안에 할 일을 마치고 뛰어가 버스를 탔다. 그런데 내릴 때 무지막지한 실수를 했다. 오기가 생겼다.

 

 120에 전화를 걸었다. 다이얼을 누르고 나에게 해당하는 부서로 연결되길 기다렸다. 전화가 연결되었다. 버스카드를 잘못 찍었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다. 

 

 돌아오는 대답은 절망적이었다. 원칙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래도 문의가 필요하면 티머니 고객센터로 연락을 하라고 한다. 그러면서 티머니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알려준다.

 

 티머니 고객센터의 전화번호는 1644-0088이다.

 

티머니 고객센터에 연락하다

 티머니 고객센터에 연락을 했다. 상담원과 연결하기 전에 카드번호를 적는 절차가 있다. 카드를 준비하자.

 

 카드번호를 입력한 후에 상담원과 연결이 되었다. 이중으로 버스카드를 찍었다고 하니 1회에 한해 환불을 해주겠다고 한다. 입력한 카드번호를 가지고 조회를 했다.

 

 카드번호로 조회를 했는데 당일 거래내역은 전산에 조회되지 않아 환불이 어렵다고 한다. 다음날 다시 문의를 하라고 한다. 

 

 

환불을 받다

 다음날, 다시 전화를 했다. 카드번호 한 개를 입력하고 난 뒤 상담원과 통화를 했다. 1회에 한해서 환불을 해주겠다고 다시 안내를 받았다. 나머지 카드번호는 구두로 전달을 했다.

 

 같은 시간에 태그를 했는지 확인을 한 후에 환불 절차가 진행되었다. 카드로 직접 환불은 되지 않고 은행 계좌로 입금을 해준다고 한다. 은행명, 계좌번호, 예금주를 알려주었다.

 

 환불은 1~2일 내에 완료된다고 한다. 

 

 버스비를 아끼려고 급한 마음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다. 다음부터는 주의해서 카드를 태그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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