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더 진국은 체인점이다. 신촌 외에도 임학역 인근에서 한 번 본 적이 있다. 필자는 3년 전 신촌 인근 카페에서 공부를 하다가 배가 고파 우연히 한 번 더 진국에 들렀다가 단골이 되었다. 요즘에도 가끔 생각이 나면 들르곤 한다. 국물이 따뜻하고 아주 맛있다.

 

 더 진국은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앞에서 서가앤쿡 쪽으로 가는 도중에 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더 진국의 메인 메뉴는 수육국밥이다. 국밥에 빨간 양념(다대기)이 들어간다. 양념의 맛이 중독성이 있다. 그래서 국물을 한 방울도 남김없이 다 먹게되는 매력이 있다. 수육국밥 외에도 순대와 수육이 함꼐 들어간 순대국밥을 먹기도 한다. 순대국밥은 수육이 약간 빠지고 순대가 조금 더 들어갔다고 생각하면 된다.

더 진국 메뉴판

 

 

더 진국 메뉴판

 더진국에서는 국밥을 주문하면 아주 빨리 나오는 것이 좋다. 국밥의 특성상 주문한 음식이 빨리 나올 수밖에 없기는 하다. 그러나 사장님이 아주 열심히 일을 하셔서 매장도 깔끔하고 음식을 주문하면 직원분들이 일을 빨리 빨리 하셔서 아주 좋다.

 

 

 

 양념을 섞기 전 국밥이다. 필자는 보통 국밥에 양념을 넣지 않고 먹는 편인데 더 진국의 양념은 원래 나올때부터 들어있기도 하고 국밥의 맛을 더 맛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양념을 섞으면 약간 붉은 빛이 도는 국물이 된다. 국물은 아주 감칠맛이 나서 끝까지 먹게 된다.

 

 수육은 얇게 썰어져 있는데 국물과 밥을 먹으면서 함께 먹기에 아주 편하다. 국물도 너무 뜨겁지 않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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