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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방법 없다. 병원 가면 시원하게 해결된다.

 

목 최대한 안 쓰고(먹기, 마시기, 침 삼키기 등 자제) 병원가면 된다. 병원에 가지 않고 생선가시 빼려다가 더 위험해질 수도 있다. 그냥 병원에 가자. 이번에 병원에 가서 생선 가시 걸린 것을 사진으로 확인하니 밥 삼키기 등으로 쉽게 넘어갈 것 같지 않더라.

 

지도 어플에서 이비인후과 검색한 다음에 가면 된다.

 

지도 어플에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가는것이 좋다. 나의 경우 병원들이 단체로 짜기라도 한듯이 매주 목요일 오전에는 진료를 하지 않아 허탕을 여러번 쳤다.

 

어제 저녁에 생선을 먹고 목에 가시가 걸렸는데 간헐적으로 목이 아팠고 자고 일어나서는 가시가 빠진 것처럼 괜찮다가 또 다시 통증이 시작됐다.

 

병원에서 생선가시 빼는데 자그마치 2만 5천원이나 들었다. 항생제 등 약까지 먹으래서 4,900원 추가지출. 오랜만에 생선 먹다가 처음으로 가시가 걸렸는데 가성비가 매우 떨어지는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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