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책을 분해해서 스캔을 한 뒤 아이패드에 넣어서 본다.

 

내가 북스캔 하는 절차는

 - 책 표지 분리하기

 - 책 낱장으로 재단하기

 - 스캔(TIFF)

 - 페이지 정상적으로 스캔됐는지 확인

 - 비정상인 페이지는 다시 스캔

 - Adobe Acrobat으로 스캔 한 파일 합치기

 - OCR

 - 페이지 모서리 여백 자르기

 

한 권 하는데 시간은 30분~1시간정도 걸린다. 지인도 가끔 스캔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장점은

1) 가방에 책이 없어 가벼움.

2) 애플펜슬로 낙서를 한 뒤 지울 수 있다는 점 + 낙서에서 자유로울 수 있음.

3) 노트북, 아이패드, 아이폰 등에 전부 동기화하여 볼 수 있음.

4) 매우 많은 책을 넣어두고 읽을 수 있음.

 

단점은

1) 책을 얼마나 읽었는지 물리적으로 파악이 불가능함.

2) 다이어리 앱을 사용하는데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간혹 있음. 이 때 집중하기가 힘듬.

3) 배터리 충전이 필요함.

4) 적당한 밝기가 어느정도인지 파악하기가 어려움. 너무 밝거나 너무 어둡거나.

5) 매우 많은 책을 넣어둘 수는 있으나 보관 방법을 생각해봐야 함. 무슨 책이 들어있는지조차 기억이 안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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