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를 어쩌다가 받게 되었다. 종이컵에 흙과 달팽이 알 6개를 담아 주었다. 이미 부화한 달팽이가 3마리, 알에서 깨어나지 않은 달팽이가 3마리 있다.
물을 자주 뿌려줘야 하고 흙도 갈아줘야 한다. 온도도 따뜻하게 유지해줘야 한다. 흙이 항상 젖도록 하루에 2~3회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면 된다고 한다. 온도는 20~30도를 유지해주면 된다고 한다.
밥은 뭘 줘야할지 아직 몰라서 아직 찾는 중이다. 계란껍질, 분필 등을 주면 패각(달팽이 껍질)이 성장하고 단단해지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상추, 양상추, 배추, 당근, 오이, 호박 등을 주면 된다고 한다. 다육식물이 너무 자라 잎(?)을 정리했다. 이것을 줘도 될까 고민하다가 일단 달팽이 근처에 두었다. 먹는지 관찰해봐야겠다.
매운 음식, 짠 음식은 절대 주면 안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