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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맥북에어 13인치를 구매했다. 맥북프로 15인치를 사용했었는데 나에게는 오버스펙인것 같기도 하고 맥북에어를 사고 난 뒤 차액을 투자에 사용한다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맥북프로 15인치를 팔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맥북에어 13인치를 구매했다. 

 

 맥북에어를 주문하고 나서 수령하기까지 2주가 걸렸다. 맥북을 수령한 뒤 걱정되는 것은 알루미늄 바디를 보호하는 것이었다. 알루미늄 특성상 압력이 가해지면 찌그러진다. 맥북을 가방에 넣어다니면 잘못했다가는 바디가 눌려 움푹 패인 채로 사용을 하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 케이스를 알아보았다.

 

 

 

 

 

 

 

 첫 번째로 고려한 것은 ICON 텐저라이트 슬리브이다. 자석으로 여닫을 수 있는 슬리브여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눌림(찍힘)에는 취약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딱딱한 표면을 가진 케이스를 사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가지 케이스 중에 고민을 했다.

 

 

 

 첫 번째 선택지는 Woolnex 하드쉘 케이스이다. 천의 질감이기 때문에 고급스러워 보일 것 같았다. 

 

 

 

 

 

 

 두 번째 선택지는 기본 하드쉘 케이스이다. 반투명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있다. 

 

 결국 고민 끝에 기본 하드쉘 케이스를 구입했다. 할인 기간이어서 59,000원짜리 제품을 24,000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기본 하드쉘 케이스를 구입한 이유는 울넥스 케이스보다 저렴했기 때문이다. 기본 하드쉘 케이스를 쓰다가 마음에 들면 또 다른것을 쓰는 것이 처음부터 비싼 것을 사는것보다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게다가 호환성 란에 13" MacBook Air Retina - Thunderbolt 3(USB-C) 가능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검색 끝에 2019년 발매 제품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맥북에어의 폼팩터가 달라졌다면 장착을 할 수가 없었다. 모험 삼아 구입을 해보기로 했다.

 

 

 

 

 

 

 하드쉘 케이스를 택배로 받았다. 엄청나게 큰 박스에 왔는데 케이스만 달랑 들어있었다.

 

 

 

 

 

 

 

 

 케이스는 종이상자와 비닐에 포장되어 있다. 

 

 

 

 

 

 

 바로 2020 맥북에어에 장착하려고 준비를 했다. 

 

 

 

 

 

 블랙 프로스트(Black Frost) 색상을 구입했다. 반투명한 검은색 플라스틱 케이스이다.

 

 

 

 

 

 

 

 

 바닥면 케이스에는 기존 맥북에서처럼 네 모서리에 고무 패킹이 부착되어 있다. 

 

 

 장착을 해 보니 사이즈는 정확하게 맞는다. 

 

 

 

 

 

 전체 장착을 하고 사진을 찍었다. 너무 푸른빛이 돌게 찍혔다. 실제로는 푸른 빛이 돌지는 않는다.

 

 

 

 

 

 

 이어폰 단자 부분이다. 이어폰 단자가 케이스와 간섭되지 않도록 여유공간이 있다.

 

 

 

 

 

 사이즈가 아주 잘 맞는다. 여닫는데도 문제가 없다.

 

 

 

 

 

 반대쪽 USB-C 포트도 공간에 여유가 있게 케이스가 디자인되었다.

 

 

 

 

 

 후면 사진이다. 힌지 부분에는 케이스로 보호되지 않는다.

 

 

 

 

 

갈고리 형태로 케이스가 맥북을 잡는다. 부러지기 쉬울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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