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은 대부분이 주식에 투자를 하고 있다. 401k 제도를 통해 주식에 투자를 하고 투자금액을 노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미국의 전 국민이 주식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미국 정부는 주가를 관리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다. 미국인 대부분의 생계가 달려있기 때문에 정부는 주가 관리에 힘쓸 수밖에 없다. 미국에 상장된 기업들은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돈을 투자받은 사람들에게 되돌려줘야 한다. 돈을 잘 버는 기업들은 배당을 많이 해 줄 수밖에 없다. 그래야 주식투자자들이 더 늘어날 것이고 주가는 올라간다. 주식투자자가 늘고 주가가 오르고 배당이 끊임없이 나오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
전 세계 사람들이 미국 주가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기 때문에 투자를 선호한다. 따라서 많은 자금이 몰려들게 되고 이는 또다른 주가상승을 야기한다. 동시에 주식의 거래량도 늘어난다. 거래량이 늘어나면 미국의 증권사는 돈을 더 많이 벌게된다. 그러면 수수료를 어느정도 낮춰도 일정 수준 이상의 돈을 벌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미국의 ETF는 수수료가 낮은 것들이 많다. 투자하기에 부담이 없다.
2021/01/22 - [투자/미국주식] - 구글 스프레드시트 미국주식 배당금 계산기(시가배당률, 월배당, 연배당)
필자는 애플, 보잉, 비욘드미트, 델타항공, 월트 디즈니, 길리어드 사이언스, 제너럴 모터스, IBM, 인텔, 존슨앤존슨, JP모간체이스, 켈로그, 크래프트하인즈, 코카콜라, 록히드마틴, 알트리아, 3M, 마이크로소프트, 화이자, 필립 모리스, 스타벅스, AT&T, TSMC, 엑슨모빌 등 한번쯤 들어봤을만한 기업들에 투자를 하고 있다. 테슬라에 투자한 적도 있었지만 적은 비중을 유지하다가 처분해버렸다. 배당이 없기 때문에 주가에 신경을 많이 써야 했기 때문이다.
필자는 키움증권 영웅문S 글로벌(영웅문SG) 앱을 사용한다. 국내주식(한국)을 매매할 때 키움증권 앱을 사용했기에 사용 편의상 계속 키움증권 앱을 사용했다. 키움증권 영웅문S Global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시가배당률, 기업개요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주식을 매수하면 배당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이 회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등을 빠르게 볼 수 있다. <시세> - <종목정보> 탭에서는 업종, PER, PBR, EPS, BPS, ROA, ROE, 매출액, 순이익, 시가총액, 상장주식수, 배당금, 배당수익률, 기업개요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원화주문설정을 하게되면 주식을 빠르게 살 수 있다. 주문 시점의 달러 원 환율로 원화 환전을 해 주식을 살 수 있게 된다. 주의할 점은 가환율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원화주문을 할 때는 달러 원 환율이 조금 비싸게 책정되었다가 나중에 확정된 환율과 비교해 차액이 환불되는 것이다. 그래서 당시의 환율 만큼의 원화보다 조금 더 많은 원화가 필요하게 된다. 그러나 환전을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는 장점이 있다.
환율이 갑자기 많이 하락했을 때는 달러를 비축해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원화주문설정을 해놓았다고 하더라도 환전은 가능하다.
구글 스프레드시트 미국주식 배당금 계산기(시가배당률, 월배당, 연배당) (17) | 2021.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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